이웃케어클리닉, 연방정부 선정 ‘헬스센터 리더’

이웃케어클리닉, 연방정부 선정 ‘헬스센터 리더’

보건자원서비스국, 품질 개선 부문 9개 시상 분야 중 7개 부문 수상

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구 건강정보센터, 박애린 소장)이 연방 정부의 ‘헬스센터 리더’로 선정되었다.

한인 커뮤니티 클리닉 중 최초로, 또한 유일하게 연방정부 인증 의료센터 자격(Federally Qualified Health Center·FQHC)을 획득한 이웃케어는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미국 보건복지부(US Department of Health & Human Services·HHS) 산하 보건자원서비스국(Health Resources and Services Administration·HRSA)이 수여하는 ‘품질 개선상(Quality Improvement Awards)’ 총 9개 부문 중 7개 부문을 수상했다. HRSA는 매년 미국 내 약 1,300개의 커뮤니티 헬스 센터(Community Health Center·CHC)가 운영하는 약 8,000곳의 클리닉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효율성·가치를 개선하고 보건의료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헬스 센터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웃케어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는 물론 미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7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이웃케어가 이번에 수상한 ‘헬스센터 퀄리티 리더(Health Center Quality Leader)’는 전체 헬스센터 중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클리닉 운영 및 진료 서비스를 개선한 상위 29%에게만 수여되는 상이다. 이웃케어는 또한 ‘의료 혜택 격차 감소(Health Disparities Reducer)’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부문은 인종·민족, 언어, 문화적 배경 등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공평하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상대적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수계 및 소외 계층을 돌봄으로써 계층 간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한 헬스센터에 수여되는 상이다. 전체 약 1,300개, 8,000곳 중 상위 25%만이 수상할 수 있다. 이웃케어는 ‘의료 서비스 접근성 강화 부문(Access Enhancer)’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이 상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와 접근성을 높여 의료 서비스 수혜자를 확대한 성과를 내야만 받을 수 있다. 또한 환자 수가 연간 5% 증가하고, 이들 환자가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은 비율도 5% 증가한 헬스센터 상위 37%에게만 수여된다.

2018년에는 서비스 품질과 환자 접근성을 유지하거나 개선하는 동시에 비용 대비 효율성을 높여 가치를 강화한 상위 5% 헬스센터에 수여되는 ‘의료서비스 가치 강화 부문(Value Enhancer)’과, 의료정보기술(HIT) 활용을 극대화하여 의료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을 높인 상위 35% 헬스센터에 수여되는 ‘품질 개선을 위한 의료정보기술 발전 부문(Advancing HIT For Quality)’ 등 2개 부문을 추가했다. 이 외에도 전자건강기록(Electronic Health Record·EHR) 보고, 환자 중심 메디컬 홈(Patient-Centered Medical Home·PCMH) 인증을 유지하고 품질을 개선하여 해당 부문에서도 상을 받았으며, 헬스센터의 17%만이 참여하는 연방 보건복지부의 ‘심혈관 질환 예방 강화를 위한 전국 캠페인(Million Hearts)에도 선정되었다.

박 애린 소장은 “2013년 6가 클리닉, 2015년 윌셔 클리닉에 대한 FQHC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년 만인 2017년에 리더상을 수상했고 2018년에는 수상 부문이 7개로 늘어난 것은, 우리 이웃케어가 그만큼 잘하고 있다는 점을 연방 정부가 인정해 준 것이므로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여 양질의 의료 서비스가 환자와 지역 사회에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