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한인 건강 컨퍼런스’ 성황리에 마쳐

 

한인건강연합(KAHC)과 미국의대졸업한인의사협회(KAGMA)가 지난 15일 LA다운타운 윌셔그랜드센터에서 ‘제 2회 한인 건강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컨퍼런스에는 존 챙 가주 재무장관을 비롯해  최석호 그리고 세바스찬 리들리-토머스 하원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고 서울메디컬그룹 등 한인단체 뿐만 아니라 전미심장협회, 전미암협회와 같은 주류단체 등 25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시티 오브 호프의 래리 곽 박사와 베니스 가족 클리닉의 제이 리 박사의 강연을 들은 후 24개 라운드테이블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과 노화, 암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심도 깊은 토의를 벌였다.

또한 행사에서는 한인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애써온 한인들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레거시 헬스 히로(Legacy Health Hero)’는 윌슨 박 내과의가, ‘메디컬 헬스 히로(Medical health Hero)’는 배호섭 위장 내과 전문의가, ‘커뮤니티 헬스 히로(Community Health Hero)’는

애린 박 이웃케어클리닉 소장이 수상했다.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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