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다시 뛰는 당신과 함께 합니다, 코로나19과 싸우는 의료진을 응원합니다”

한국인삼공사, 이웃케어클리닉에 홍삼제품 100상자 기부

7월부터 ‘서프라이즈 증정 이벤트 캠페인’ 통해 기업등 지원

한국인삼공사 미주법인(Korean Ginseng Corp, KGC, 법인장 이흥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우고 있는 의료진 응원에 나섰다.

KGC는 지난 10일 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 소장 애린 박)을 찾아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이웃케어 의료진과 직원 건강을 위해 정관장 홍삼제품 100상자(홍삼톤 골드 10포 들이 1상자, 7000달러 상당)를 기부했다.

이흥실 법인장은 “코로나19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지금도 일선에서 변함없이 일하는 분들에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정관장 홍삼제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진행상황을 지켜보며 지속적인 제품 기부를 통해 업체와 커뮤니티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이벤트 중 가장 많은 직장인이 참가한 이웃케어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평소 저소득층, 서류미비자, 시니어, 노숙자 등 의료서비스 소외계층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의료서버스와 사회복지 혜택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해왔고 코로나19 이후에는 무료 진단검사, 식사, 식료품, 기저귀,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을 커뮤니티와 나누는 등 한인과 지역주민의 건강, 커뮤니티 보건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을 응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특히 최근 LA비즈니스저널 선정 ‘올해의 커뮤니티 클리닉’ 상을 수상하는 등 주류사회에서도 인정을 받는 모습에 한인사회에서도 격려와 지원을 보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애린 박 소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 서서 바쁘게 커뮤니티 서비스를 하고 있는 우리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이번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의 정관장 제품 기증과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SBS와 함께 한인 커뮤니티 응원 캠페인, LA총영사관을 통한 한국전쟁 참전용사에 정관장 제품 및 마스크 기부 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해온 KGC는 지난 7월부터는 코로나19 위험에도 일터에 출근해 일하고 있는 한인 기관 및 기업 직장인을 응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면역력 정관장 홍삼 제품을 증정하는 ‘Back to Work – 정관장이 다시 뛰는 당신과 함께합니다’ 캠페인을 통해 ‘정관장 에브리타임 서프라이즈 증정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1차에서는 cbb은행과 대상아메리카를 찾아 에브리타임을 무료로 나눠준데 이어 화이트 메모리얼 병원 의료진에게는 홍삼제품과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2차를 진행한 10일에도 이웃케어 외 LA다운타운에 있는 로스트 & 왠더(Lost + Wander)를 찾아 홍삼제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