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8일 이웃케어클리닉 ‘음력 설 잔치’ 성황


애린 박 소장(가운데 왼쪽)과 자원봉사자가 어르신들에게 떡과 참기름 등이 담긴 구디백을 드리고 있다.

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구 건강정보센터, 소장 애린 박)이 음력 설(2월 5일)을 맞아 8일 이웃케어 부속 버몬트 양로보건센터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잔치를 열었다.

이웃케어 직원과 미겔 산티아고 가주 하원의원 사무실의 재키 김 보좌관, 남가주개스컴퍼니의 트리샤 뮤즈 지역사회 관계 책임자 등은 이날 시니어들을 찾아 새해 인사와 세배를 드렸다. 또 다함께 ‘까치까치 설날은’ 노래를 부르고 빙고게임, 경품추첨, 선물증정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