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Jul ‘제 2회 한인 건강 컨퍼런스’ 성황리에 마쳐
이웃케어클리닉 애린 박 소장 ‘Community Health Hero’에 선정
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구 건강정보센터, 소장 애린 박)이 회원단체로 참여하고 있는 한인건강연합(The Korean American Health Coalition·KAHC)과 미국의대졸업한인의사협회(Korean American Graduate Medical Association·KAGMA)가 지난 15일 LA다운타운 윌셔그랜드센터에서 ‘제 2회 한인 건강 컨퍼런스(2nd Annual Korean American Health Conferenc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존 챙 가주 재무장관, 최석호·세바스찬 리들리-토머스 가주 하원의원을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하고 서울메디컬그룹 등 한인단체 뿐만 아니라 전미심장협회, 전미암협회 같은 주류단체 등 2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티 오브 호프의 래리 곽 박사와 베니스 패밀리 클리닉의 제이 이 박사의 주제강연을 들은 후 24개 라운드테이블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과 노화, 암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심도 깊은 토의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한인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애써온 한인들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레거시 헬스 히로(Legacy Health Hero)’는 윌슨 박 내과의가, ‘메디컬 헬스 히로(Medical Health Hero)’는 배호섭 위장 내과 전문의가, ‘커뮤니티 헬스 히로(Community Health Hero)’는 애린 박 이웃케어클리닉 소장이 수상했다.
자세한 내용은 KAHC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Korean-American-Health-Coalition-KAHC-119014568590076/)에서 확인할 수 있다.